특목고, 자사고 출신 학생의 '재수학원 등록' 현실 정리

 
 

안녕하세요 21년, 22년 연년생 두아들의 아빠 고래밥스 입니다~^^
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편으로 거듭나려고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목고 자사고 출신 학생이 재수학원으로 향하게 되는 현실에 대하여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목록]

[1] 인트로

1. 인트로 1탄 (영유 관련 참고사항)
2. 인트로 2탄 (영재고, 과학고 1년 학비 관련)
 
[2] 특목고, 자사고 출신 학생이 재수학원으로 향하게 되는 현실

 
1. 특목고 진학의 오해
2. 특목고 진학에 적합하지 않은 학생
3. 특목고에 적합한 학생
 
[3] 영재고와 과학고에서 의학계열 진학 시 불이익 명시 이유
 
 

[4] 마무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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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트로

1. 인트로 1탄 (영유 관련 참고사항)

 

 

*자사고 1년 학비가 대략 1천만원~2천만원 내외, 많게는 2천만원 이상 든다고 하는데요.

영재고, 과학고 외에 특목고나 자사고에 깊은 뜻이 있고 남다른 욕심이 있는 경우에 영어유치원(영유) 보내는 경우도 많을텐데요. 혹시나 영유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래 포스팅 내용을 꼭 함께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필요한 선택인지? 무리되는 것을 강행하는, 불필요한 선택은 아닌지? 잘 묵상해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blog.naver.com/gorebobs/223705620913

 

2. 인트로 2탄 (영재고, 과학고 1년 학비 관련)

 

특목고, 자사고, 영재고, 국제고, 등의 공부나 학습능력이 뛰어난 학생들 중심으로 진학하는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일반 고등학교 대비하여 학비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일반고 보다는 해외 유명 대학교나 아이비리그 또는 국내 카이스트, 포항공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등 상위권의 대학교로 진학 성공률이 높은 경우가 많아서 조금 학업이나 미래에 대한 욕심이 큰 경우에 특목고, 자사고, 등으로 일찍이 방향을 잡고서 초등, 중등 시절부터 남다른 준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영어 유치원(영유) 때부터 비싼 돈을 투자하면서 준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조금 씁쓸한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잘하는 어나더레벨의 상위권 학생들은 기본적인 뚝심과 실력 및 자신감 체력 등이 뒷받침되어 상위권을 유지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조금만 잘못하면 삐끗하고 유리멘탈 때문에 흔들려버리고 페이스가 꼬여서 성적이 거의 중하위권이나 나락으로 빠져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나더 레벨의 상위권 학생일지라도 슬럼프에 빠질 수는 있지만, 유리멘탈의 학생인 경우는 흔들릴 때 잘못하면 정말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흔들리고 복구불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쉽게 말해서, 자신한테 맞지 않은 옷과 신발을 억지로 껴입고 구겨넣어서 맞춰 신으려다보니 탈나는 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맞지 않은 음식을 억지로 먹으면 배탈나듯 말입니다. 그래서 특목고, 자사고 출신 학생이 재수학원으로 향하게 되는 현실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FACT 라기보다는,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이 포스팅 내용을 묵상해보면서 나 자신이 혹은 내 아이가 특목고나 자사고에 가서 전국 각지의 최상위권 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잘 극복하고 지낼 수 있을지 방향을 잡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재고등학교(영재고)와 과학고등학교(과학고)는 국가가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고등학교로, 학비는 일반 고등학교에 비해 높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숙사 생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의 연간 학비를 주요 구성 요소별로 비교한 표입니다. 대략적인 숫자로 참고정도만 하시면 되며, 실질적인 숫자와 값은 해당 학교에 입학상담처 혹은 홈페이지 등에서 더 구체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구분	영재학교	과학고등학교
수업료	약 0원	약 123만 원
방과후활동비	약 58만 원	약 58만 원
급식비	약 265만 원	약 265만 원
기숙사비	약 105만 원	약 105만 원
수학여행비	약 234만 원	약 234만 원
학생수련비	약 62만 원	약 62만 원
합계	약 724만 원	약 847만 원

[참고사항]

① 수업료: 영재학교는 국립 또는 공립으로 운영되어 수업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기타 비용: 방과후활동비, 급식비, 기숙사비 등은 학교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추가적인 프로그램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③ 총합계: 과학고등학교의 평균 연간 학비는 약 847만 원으로, 영재학교의 약 724만 원보다 높습니다. 이는 수업료 등의 차이에서 기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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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위의 금액은 평균적인 수치이며, 각 학교의 정책과 프로그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거나, 반대로 장학금 및 지원 제도를 통해 학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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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영재고등학교(영재고)와 과학고등학교(과학고)의 학비는 구성 요소별로 차이가 있으며, 특히 수업료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학생과 학부모는 각 학교의 학비 구성과 지원 제도를 상세히 확인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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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님이 꼭 알아야하는 입시 기본 정보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https://gorebobs.tistory.com/m/21

중고등학교 학부모님이 꼭 알아야하는 입시 기본상식(기본편)

 

 

*2019년도 하이멘토 싸이트에서 확인한 고교입시 관련 뉴스 기사 내용인데요, 지금 2024년도는 5년 전하고 좀 다른상황일 수도 있지만, 여전히 묵상해볼 필요는 있는 내용들입니다.  여전히 내신에서 밀리거나, 불리한 조건에 놓인 학생들은 어느 시대에나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한번쯤 묵상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https://vip.himentor.co.kr/home/Mgskons/index.php?mode=view&no=1767766&viewform=eboard&scatcode=115

자사고 졸업생 10명 중 4명 재수…강남 소재 학교는 6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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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목고, 자사고 출신 학생이 재수학원으로 향하게 되는 현실

 

1. 특목고, 자사고 진학의 오해

특목고에 가면 자동으로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내신 경쟁이 치열하며, 중위권 이하로 밀리면 일반고 상위권보다 불리할 수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전국 각지의 최상위권 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적응을 못하고
나중에 절반 정도가 재수학원을 등록한다는 현실적인 얘기도 있습니다.
 

2. 특목고, 자사고 진학에 적합하지 않은 학생

①입시 결과만 보고 진학하는 학생
내신 부담과 함께, 전국 각지의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속에서 압박감으로 스트레스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나 유리멘탈, 정서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경우 힘든 생활의 연속이 될 것입니다.
 
②학교 수업 태도가 나쁜 학생
수업 태도가 성적과 직결되므로 수업 집중력이 필수입니다.
공부, 학습 태도나 습관 패턴이 제대로 안잡힌 상태로 특목고나 자사고에 진학할 경우 적응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③학원 의존도가 높은 학생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부족하면 적응이 어렵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특목고, 자사고에서 사교육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오로지 기숙사 및 자습실 등에서 집중적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특목고, 자사고에 적합한 학생

①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뛰어난 학생
학원 도움 없이 스스로 학습하고 계획할 수 있는 학생.
 
②경쟁 환경에서도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는 학생
내신 경쟁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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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재고와 과학고에서 의학계열 진학 시 불이익 명시 이유

 
영재고와 과학고는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고등학교로, 학교의 설립 목적과 운영 취지에 따라 의학계열 진학을 억제하는 정책이 존재합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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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립 목적과 운영 취지

① 과학기술 인재 양성: 영재고와 과학고는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②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진출 독려 : 과학, 공학, 기술 등의 분야로 진학해 연구 및 개발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③ 국가 지원의 목적: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운영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에 기여하지 않고 의학계열로 진출하는 것은 학교의 설립 취지와 어긋난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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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원의 효율적 활용

① 한정된 교육 자원의 낭비 방지: 영재고와 과학고는 국가가 많은 예산을 투입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STEM 인재를 배출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② 교육적 기회 균형: STEM 분야에 기여하지 않고 의학계열로 진학하면 다른 과학기술 분야를 희망했던 학생들이 교육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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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적 요구와 책임

① 과학기술 인재 부족: 국가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② 의학계열과의 균형: 의학계열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선호도가 높아 많은 학생들이 의학계열로 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 유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③ 정책적 균형 유지: 학교의 취지에 맞게 진학 방향을 유지하지 않으면, 영재고와 과학고의 설립 취지가 왜곡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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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교 학칙에 의한 제한

① 명문화된 불이익: 학교 차원에서 의학계열 진학 시 불이익을 명시함으로써 설립 취지와 운영 목표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명확히 전달합니다.
② 추천서 및 학교 지원 제한: 학교에서 의학계열 진학을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거나, 생활기록부 기재 및 추천서 발급에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③ 대학 연계 및 지원 차질: 의학계열 진학자는 과학기술 관련 분야로의 진학을 전제로 한 장학금 및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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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안적 권고

①  진로의 명확화 필요: 과학기술 분야 진출 의지가 없는 학생들은 일반고나 다른 유형의 고등학교 진학을 선택하도록 권고됩니다.
② 학생의 진로 선택 자유 보장과 한계: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되, 학교의 설립 목적과 지원 체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진학을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워낙 실력이 남다르기 때문에 우선 특목고나 자사고로 진학을 했다가 중도하차하여 자퇴 한다거나 의도적으로 졸업후 1년 정도 더 재수를 한 후에 의학계열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상위권의 유명한 대학교 혹은 의학계열 측에서도 특목고, 영재고 혹은 명문고, 자사고  출신을 선호할 수도 있겠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커리큘럼을 받은 학생이다 보니 대학교에서 의학계열 공부를 하기에 최적화된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본질의 취지 및 학교의 설립 목적 등을 고려하여 진심으로 '특목고 설립 목적' 그 방향에 같은 지향을 두는 학생들이 기회를 잃지 않도록 신중한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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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결론

 
특목고는 모든 학생에게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목고 뿐 아니라 영어유치원(영유)도 마찬가지이고, 어떤 분야든 간에 경우의 수는 워낙 많고 사람마다 맞는 분야가 있고 맞지 않는 분야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영재고와 과학고에서 의학계열 진학 시 불이익을 명시하는 것도 고려를 해야합니다. 학교의 설립 취지를 지키고, 한정된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 육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 때문에 그러한 학칙을 세운 것입니다. 학생과 학부모는 이러한 취지와 학교 학칙을 충분히 이해하고, 진로와 학업 환경을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주요한 것은 학생의 뚜렷한 장래희망과 인생의 목표 및 방향성, 그리고 개개인의 성향, 학습 스타일, 내신 경쟁 준비도를 고려하여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이 스스로 즐겁고 의미 있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때에, 밝고 건강한 미래와 연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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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이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이해를 돕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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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선한 에너지와 영향력을 기여 및 공헌하고픈 고래밥스 올림.

 

감사합니다.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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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구글, 뉴스, 각종 커뮤니티, 직간접적인 경험과 지식,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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