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정보와 꿀팁

영어 유치원 (영유) 1년 학비 2천~5천 만원 실화? 영유 총정리 (민사고, 하나고, 의과대학 보다 더 비싸)

고래밥스 2024. 12. 26. 23:28

 

 

안녕하세요 21년, 22년 연년생 두아들의 아빠 고래밥스 입니다~^^

​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편으로 거듭나려고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영어유치원(영유)에 대하여 꼭 알아야하는 부모님을 위한 20가지 필수 정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영유를 보낼까 말가 고민하고 계시거나, 영유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잠시 글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굉장히 단순한 관점으로 묵상을 해보시겠습니다.

21년, 22년 연년생 두아들의 아빠이자 외국(유럽쪽, 맥주와 축가가 유명한 나라)에서 태어난 고래밥스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서 잠시 브레인 스토밍을 해봤습니다.

 

부유한 사람들, 부유하지는 않지만 영유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람들, 등등. 혹은 영유를 보내고 싶지만 도저히 부담되어서 등골 브레이크 현상으로 못 보내는 사람들... 대략적으로 우리 대략적으로 생각이나 한 번 해보자구요.

 

영유도 영유 나름이겠지만, 일반 유치원이 대략 월평균 50만원 정도가 든다고 가정합시다. 그대신 정부 지원금이 붙죠. 정부에서 월평균 꼬박꼬박 50여만원 지원을 해줍니다. 그러면 학부모 입장에서는 부담감이 확 줄어듭니다. 연간 거의 500~600여만원이 세이브 되는 셈이죠. 그러면 월평균 별도의 피복비(체육복, 어린이집원복, 등) 그리고 밥값이나 간식 및 선물비용, 재료비 등등 그리고 특별활동 수업료 그런 부수적인 비용만 부담하면 되는 겁니다. 근데 부수적인 비용도 대략 연간으로 다져보면 월평균 최소 10만원 내외 되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영유는 어떤가요? 정부지원금이 적용 안되는 걸로 알고는 있는데,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네요. 여하튼, 학부모가 최소 월평균 180만원 이상 즉 매달 꼬박꼬박 200만원이 고정지출인 것이고, 거기에 별도로 위에서 언급한 피복비, 밥값이나 간식, 선물비용, 재료비, 등등 일반 유치원보다 좀 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다닐 것이기 때문에... 최소 50~100여만원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결과적으로 영유를 보내기 위해서는, 기본 입학금 포함하여, 월평균 고정 지출 및 부수적인 지출 고려하면 연간 2000만원 이상의 학비가 기본적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돈이 남아돌고, 써도써도 돈이 넘쳐나는 분들이야 그냥 적당히 껌값이다... 생각하고 그냥 아이 교육비에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돈 써도 큰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월평균 250만원 이상이 영유 기본적인 고정지출인 셈이죠. 누군가의 세후 월급이나 다름 없는 금액이죠.

 

근데, 생각해보면 민족사관고등학교 혹은 하나고등학교와 같은 자사고를 보낼 때에도 비슷한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월평균 1천만원~2천만원 이상의 학비가 들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때에는 다소 부담스럽더라도, 연평균 1~2천 정도 투자해서 아이가 일류 대학, 국내 스카이 혹은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혹은 경찰대, 육해공사관학교 등의 하이레벨 학교로 진학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거나 더 나아가 글로벌로 아이비리그 계열로 이어질 수 있는 실력이 어느정도 뒷받침된다고 보여지면, 얼마든지 투자를 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이제 고작 5세~7세 내외의 나이에, 천재성이 보여서 투자를 하고 잠재능력을 키워줄 수도 있겠으나, 그런 경우는 통상적으로, 일반적으로 상당히 낮은 확률일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가능성을 보구서 적극 투자를 하시는 성향도 있겠지요. 혹은, 지금 아니면 나중에 후회를 할 것 같아서 투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구요. 다양한 경우의 수 그리고 사정들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떨까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유독 조기교육, 사교육, 영유, 그러한 문화가 좀... 심하다는 생각도 해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한국 보다 훨씬더 앞서나가는 선진국 미국, 독일, 등에서는 과연 그들 나라에서야 영어권 혹은 독일어 등의 다른 모국어를 사용하다보니 조금 상황은 다르지만... 과연 한국처럼 조기교육 열풍, 사교육, 그런 것에 무리하게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 감안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투자를 하겠다는 분들은 생각하시는대로 투자를 하시면 될 것이고, 혹시나 모를 후회 그리고 불필요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그냥 빠르게 생각 정리하고 영유 대신 다른 방향으로 찾아보시는 것도 현명하실 것 같습니다.

 

유복하게 자라는 집안들은 분명히 뭔가 달라도 다르겠죠. 부모가 모두 전문직이거나, 부의추월차선, 경제적 자유를 얻고서 그저 아이한테만 집중할 수 있어서 아이가 워낙 좋은 유전자와 DNA 갖고서 승승장구 하는 환경에서 자라날 수도 있겠죠.

근데 글로벌 관점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과거를 잠시 들여다보면 대충 답은 나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는 워낙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났던게 맞는 거 같고요, 다른 분들중에 뭐 애플 스티브잡스, 페이스북 마크저커버그, 혹은 과거의 유명한 과학자나 발명가 아인슈타인, 등등 유명한 수학자들... 잘 보면, 가난한 흙수저로 태어나고 자라나서 후천적 노력과 교육 그리고 스스로의 깨달음 등으로 개천에서 용이 난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금이야 세상이 많이 변했고, 개천에서 용나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얘기도 있기는 합니다만... 또다른 관점으로는, 예를 들어 아이한테 유년시절 영유를 보내야지만 반드시 서울대를 간다거나, 빌게이츠 혹은 스티브잡스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인으로 성장하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반드시 돈을 많이 쳐발쳐발 해야지만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어쩌면 이미, 뿌리부터다 다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태어날 때 누구나 하나씩은 지니고 있는 재능(달란트) 차이가 있을 수도 있죠. 그 재능은 사실상 언제 깨어날지, 언제 밝혀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심지어 태어나서 죽는 순간 까지도 제대로 발현시켜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을텐데, 부모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서 아이와 온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소통하고 그러는 과정에 세심한 관찰 및 관심으로도 얼마든지 그 재능은 찾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어유치원, 영유,... 여기는 사실상 영어를 잘하게 만들고자 조기교육으로 해외 유학생활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추가적으로 그 안에서 어쩌면 필터링된(?) 탄탄한 인맥을 쌓으려고 다니는 것도 중요한 핵심요소가 될 수 있죠

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아이를 위한 행복한 유년시절은 무엇일가요? 아이가 원해서 하는 걸까요? 부모의 욕심? 여러가지 생각은 해볼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아까도 언급했지만, 외국의 더 잘 사는 선진국에서는 영유와 같은 조기교육에 그렇게 무리한 에너지투입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그저 해당 시기, 연령에 맞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올바른 인성으로 자라나도록 하는 것에 더욱 포커스를 맞춘다는 것이죠. 그게 한국의 지금 현실하고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요?

(지금 작성하는 시점은 2024-12-26 저녁시간 입니다.)

 

제가 어릴적 유년시절을 보낸 그 나라에서는, 기초교육이 정말 탄탄한 나라로 유명합니다.

부모님께서 그 나라에서 만나셨고, 결혼하시고, 거기에서 제가 태어났고, 국적은 아쉽지만 그나라 국적은 포기하고 한국으로 들어와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군대(병장 만기전역) 다녀왔습니다.

여하튼 그 나라에서는 , 초등학교가 1학년  ~ 4학년 까지 이고 담임선생님과 아이들은 쭈욱 함께 갑니다.

지금와서 느끼지만, 정말 체계적인 것입니다. 그만큼 담임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4년 정도 지켜보면.. 대략 7, 8, 9, 10세 정도 아이가 공부쪽 머리가 특출난지, 손기술이 좋은지, 다른 재능이 있는지, 등등 고려해서 바로 인문계, 상업계, 기술계, 등으로 나눠서 윗 학교로 갈 방향을 정하고 학부모님 합의 하에 결정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지금 이미 20여년이 훌쩍 지났는데, 아직도 그 교육시스템은 똑같이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놀라운 일입니다. 한국은 어떤가요? 초등 1학년 ~ 6학년, 매년마다 담임 바뀌고, 아이도 바뀌고, 그저 적응하다가 6년 훌쩍 지나가죠. 생활기록부? 그걸로 아이에 대한 관찰이 세부적으로 가능할까요? 절대 안 그럴겁니다.

4년동안 계속 한사람이 지켜보면서 관찰/기록한 생활기록부와 1년동안 관찰/기록한 생활기록부를 6년에 걸쳐서 인수인계하며 전달된 내용과 깊이의 차이는 엄청날 것입니다. 더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대략적인 느낌만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영유를 못보내면 너무 크게 후회를 할 것 같다거나 조금 불필요한 생각? 잘못된 생각? 으로 빠져드는 학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위 내용을 잘 한번 묵상해보시고, 그 비용으로 차라리 다른 노력과 에너지를 투입해보시면 어떨까요?

솔직히 영유 보내면서 연간 2천~5천만원 들인다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우리나라 대한민국 인구 5100만명 정도 중에

상위 5% ~ 10% 정도는 큰 부담 없이 보낼지 몰라도, 대부분은 엄청 부담되는 상황일 것입니다. 그 돈 아껴서, 차라리 다른 대안책으로 별도의 방문 튜터링 수업을 시킨다거나 부모가 함께 노력하며 추억과 시간을 함께 만들어가는건 어떨까요?

영유는 돈 들이는 만큼, 그냥 믿고 맡기면 되니까 편하겠죠. 부모가 크게 개입안해도 되니까, 즉 시간과 사람의 서비스를 돈으로 사는 거죠. 근데 무작정 믿고 맡기기만 하면 그게 어디 평생 유지되던가요? 그거 말고도 부수적으로 집에서 어찌됐든 별도의 노력을 해줘야 투자한 2천~5천여만원의 값어치를 인풋 대비 아웃풋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안그러면 그냥 그 돈 날리는 거에요. 그저 자기만족, 자아성취 등으로 끝나는 겁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지혜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제 주변에도 은근 영유 관련 고민하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저도 형편은 안되지만 살짝 고민이 되어서 묵상해본 내용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오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어유치원에 대한 고찰, 굉장히 세부적으로 파고들어가보실 분들은 아래 포스팅 내용을 함께 보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영어 유치원' 뽀개기 제대로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진짜 제대로 작정하고 작성한 영유 뽀개기 포스팅 내용이오니 궁금하신 분들은 꼬옥 참고하세요.

https://gorebobs.tistory.com/19

 

영어유치원, 고민하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포인트 정리 (영유 뽀개기)

안녕하세요 21년, 22년 연년생 두아들의 아빠 고래밥스 입니다~^^​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편으로 거듭나려고 부단히 노력중입니다.​이번 글에서는,영어유치원(영유)에 대하여 파고들어보겠습니

gorebobs.tistory.com

 

 

 

 

영어유치원에 대한 모든 것: 부모님을 위한 20가지 필수 정보

1. 영어유치원이란?

영어유치원은 유아들에게 영어 몰입 환경을 제공하며 언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 활동과 놀이를 영어로 진행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일반 유치원과 달리 영어를 주요 교육언어로 사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2. 영어유치원의 대표적인 특징 및 영유 보내기 전, 부모가 점검해야할 3가지 포인트 정리

▶영유의 대표적인 특징

(1) 언어 몰입 환경: 모든 수업과 활동이 영어로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2) 소규모 클래스 운영: 한 반에 10~15명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개인 맞춤 교육이 가능합니다.

(3) 다양한 교과목: 영어, 수학, 과학, 예술, 체육 등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학습합니다.

▶영유 보내기 전, 부모가 점검해야할 3가지 포인트 정리

아이에 대하여 점검도 해야겠지만, 영유에서 비싼 돈을 받는 만큼 체계적이고 확실한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 및 전문 교사진으로 운영되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원어민 교사의 경우, 유아 or 아동교육학에 대하여 큰 연계성이 없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며 단지 미국 or 영어권의 나라에서 온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원어민 교사로 채용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믿고 영유에 모든걸 맡겨버리면 향후 영유 및 아이에게 쏟아부은 돈 대비하여 인풋 대비 아웃풋이 굉장히 형편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3가지 포인트는 참고할 내용일 뿐이지, 실제로는 현재 이 포스팅 내용을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잘 살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만, 최소한 알아야할 내용들에 대하여 충분히 묵상해보시면 추후에 중요한 결정과 판단을 할 때에 큰 힘을 발휘합니다.

(1) 언어 이해력 및 표현 능력

언어 능력이 뛰어난 아동은 새로운 언어를 빠르고 쉽게 습득할 수 있으며, 반대로 언어 습득이 느린 아동은 외국어 학습이나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이에 맞춰 주의 깊은 지원이 필요하다.

수준별 학습을 통해 개개인의 실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커리큘럼은 갖춰져 있는지 점검 필요.

(2) 아이의 기질과 성격 (적응력 및 자율성)

호기심이 많고 개방적인 아이는 외국어와 새로운 환경에서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친밀감이 높은 아이는 언어적 장벽을 넘어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다. 또한, 보상에 동기 부여를 느끼고 자율성이 높은 아이는 언어 습득에 열정을 가지고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

(3) 부모의 교육 가치관 및 기대감

부모는 영어 교육의 목표와 기대를 명확히 하고, 영어유치원을 선택할 때 언어 외에도 학습 태도와 사회적 기술을 고려해야 한다. 목표가 분명할수록 자녀의 기관 생활에 도움이 되며, 교육과 환경이 부모의 기준에 맞는지 점검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

영어유치원 선택은 자녀의 발달 상태와 개별 특성에 맞춰야 하며, 지능검사와 기질검사를 통해 아이의 학습 능력과 특성을 파악하면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부모는 걱정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3. 서울 수도권 지역 대표 영어유치원 5곳

코리아인터내셔널스쿨(KIS)

위치: 서울 강남구

특징: 국제학교 연계 프로그램, 체계적인 ESL 교육

연간 비용: 약 2,500~3,500만 원

브릿지 인터내셔널 유치원

위치: 경기도 분당

특징: 원어민 교사 주도 학습,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연간 비용: 약 2,000~3,000만 원

서울외국인학교 유치부(SFS)

위치: 서울 용산구

특징: 국제 커리큘럼(IB PYP), 다문화 환경

연간 비용: 약 4,000~5,000만 원

청담러닝 프리스쿨

위치: 서울 강남구

특징: 영어 리터러시 집중, 논리적 사고 교육

연간 비용: 약 2,500만 원

아카데미

위치: 서울 송파구

특징: 영어 예술 및 창의력 중심 교육

연간 비용: 약 2,000만 원

4. 전국 단위 유명 영어유치원 5곳

부산외국인학교(BFS)

위치: 부산 해운대구

특징: 국제 커리큘럼 제공, 글로벌 환경

연간 비용: 약 3,500~4,500만 원

대구인터내셔널유치원(DIIS)

위치: 대구 수성구

특징: 소규모 수업, 문화 이해 프로그램 포함

연간 비용: 약 2,500만 원

제주국제학교(JIS)

위치: 제주 서귀포시

특징: 자연 친화적 학습 환경

연간 비용: 약 4,000~5,500만 원

울산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위치: 울산 남구

특징: 과학 및 수학 집중 교육

연간 비용: 약 3,000만 원

광주 글로벌 유치원

위치: 광주 북구

특징: 지역 중심의 국제 교육 제공

연간 비용: 약 2,000만 원

5. 기본 비용

입학비: 100~500만 원

월 학비: 200~400만 원

연간 비용: 약 2,500~5,000만 원

기타 비용: 교재비, 방과 후 프로그램, 행사비 등으로 연간 약 500~1,000만 원 추가

6. 운영 커리큘럼

(1) IB PYP(초기 학습 프로그램): 국제 표준 교육과정

*아래* 부분에 IB 관련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IB : 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

PYP는 3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학생 중심의 교육방식 입니다. Primary Year Programme

(2) 영어 읽기와 쓰기: 파닉스와 리터러시 기반

(3) STEM 교육: 과학, 기술, 공학, 수학 통합 학습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4) 예술 및 체육: 창의력과 신체 발달 강조

*아래*

※ IB(International Bacalaureat)교육은 1968년 스위스 제네바를 기반으로 시작된 교육과정으로 국제바칼로레아기구에서 개발한 대학 입시를 위해서 만들어진 교육과정입니다.

IB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학 입학 자격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지리적 유동성을 가능하게 하는 도전적이고, 균형잡힌 커리큘럼을 제공하고자하며, 문화 간 이해와 존중을 증진하기 위해서 깊은 목적을 달성하고자 했습니다. 국제 바칼로레아기구에서 개발한 대학입시를 위해 만들어진 교육과정이자, 대입 시험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IB교육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누구와도 유연하게 소통하면서 비판적인 사고도 기를 수 있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스스로 기르면서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부분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인재상인

'창의적 사고 역량', '협력적 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등과 매우 유사합니다.

즉, 집어넣기만 하는 공부에서 꺼내는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IB과정을 마친 한국 학생들은 외국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지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비롯한 서울권 최상위 대학 합격은 물론 울산과기원, 대구과기원에도

합격생을 발표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IB교육과정은 처음에는 고등과정에서 시작했지만, 점차 전세계적으로 나아가면서

초, 중, 고등과정까지 확대되었습니다.

(1) IB 초등교육과정(PYP: Primary Years Program)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떤 장소와 시간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세계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조직하는가?

지구를 공유한다는 것?

▶ 모든 교과를 통합할 수 있는 총 6가지의 주제를 기반으로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 문제 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IB 중등교육과정(MYP)

언어와 문학

언어 습득

개인과 사회

수학

과학

체육과 보건

디자인

예술

▶ 총 8개의 과목군에서 학제 간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2개 이상의 과목에서 지식 및 사고 방식을 이해하고, 새로운 문제 해결 방식의 통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IB 고등교육과정(DP)

​언어와 문학

제 2외국어

사회계열 과목

과학

수학

예술계열

▶ 총 6개의 과목군으로 이루어져,

대학 전공 및 진로에 필요한 학문적인 지식과, 소양까지 갖출 수 있습니다.

IB디플로마평가( DP)를 이수할 경우, 대학 입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7. 교사와 학생 비율 대부분 1:10 이하의 비율을 유지하여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원어민 교사와 이중 언어 교사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합니다.

8. 장점

조기 영어 습득 가능

글로벌 환경 적응력 향상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 경험

9. 단점

높은 비용

아이들이 초기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한국어 실력 저하 가능성

10. 졸업 후 기대 효과

영어 실력: 기본적인 회화 및 학술적 영어 실력 향상

글로벌 진로 기회 확대

국제학교나 해외 유학 준비에 유리

11. 졸업 후 부정적 측면

한국 교육 시스템 적응 어려움

사회적 비교로 인한 부담감

12. 통계로 본 영어유치원의 효과

영어 몰입 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80%가 초등학교 이후에도 영어 실력이 평균 이상으로 유지됨

졸업생 70% 이상이 국제학교나 해외 유학에 성공적으로 진학

13. 입학 준비 팁

입학 설명회 참석

아이의 적응 능력 및 성향 파악

경제적 여건 고려

14. 입학 경쟁률 서울 지역 주요 영어유치원은 경쟁률이 5:1 이상으로 높은 편입니다. 조기 신청이 중요합니다.

15. 방과 후 프로그램 대부분의 영어유치원에서 댄스, 미술, 코딩, 스포츠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추가 비용은 월 20~50만 원 정도입니다.

16. 학부모 참여 활동

정기적인 학부모-교사 미팅

워크숍 및 발표회 참석

온라인 포털을 통한 아이의 학습 진행 상황 확인

17. 영어유치원 선택 시 체크리스트

교육 철학 및 목표 확인

교사 자격 및 경력

시설과 환경

커리큘럼과 학습 방식

18. 영어유치원과 일반 유치원의 차이점

교육 언어: 영어 vs. 한국어

커리큘럼: 국제 커리큘럼 vs. 국내 교육 과정

비용: 영어유치원이 2~3배 이상 비쌈

19. 영어유치원의 적정 나이 만 3세에서 만 5세가 적기입니다. 이 시기는 언어 습득 능력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영어 환경에 잘 적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 영어유치원 졸업 후의 대안

국제학교 진학

영어 학원 또는 원어민 튜터링

해외 캠프나 유학 프로그램 참가

결론 영어유치원은 높은 비용과 치열한 경쟁이 따르지만, 조기 영어 교육과 글로벌 환경 적응력 개발 측면에서 큰 장점을 제공합니다. 각 가정의 교육 철학과 아이의 성향에 맞춰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이나마 이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이해를 돕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선한 에너지와 영향력을 기여 및 공헌하고픈 고래밥스 올림.

 

감사합니다. 리스펙!!

(출처 : 네이버, 구글, 뉴스, 각종 커뮤니티, 직간접적인 경험과 지식,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