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1년생 22년생 연년생 두 아들의 아빠 고래밥스 입니다^^
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편이 되도록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남녀의 외도, 바람 피는 감정에 대한 고찰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원인분석 및 대안 해결책도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 거 알지만,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외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각종 드라마나 사건사고 등, 포함하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각자의 사정(?)과 성향(?) 등으로 남녀노소 한눈을 팔게 되고,
넘지 말아야하는 선을 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
직장이나 거래처 등 비즈니스 상의 오피스 와이프, 과거에 교재했던 옛 애인, 일상에서 지내다가 눈이 맞고 반해버린 경우, 혹은 각종 유흥업계 연관되는 없소, 돈 많은 분들은 스폰으로 전개 되는 경우도,...
경우의 수는 아마도 굉장히 다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저도 뭐 잘 아는 것은 아니기에
대략적인 상황들만 고려하여 남녀간의 외도 바람피는 감정에 대한 고찰 및 원인분석과 대안 해결책도
함께 묵상해보겠습니다.
외도는 복잡한 감정과 상황에서 비롯되며,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도가 일어나는 이유는 성별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으며, 연령이나 관계의 단계, 개인의 성격 등에 따라 다릅니다. 외도의 대표적인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부부간의 노력을 아래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대략적으로 참고 정도만 하시고, 혹시나 비슷한 문제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은 이번 내용을 바탕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남성의 외도 이유와 상황
[2]여성의 외도 이유와 상황
[3]외도가 발생하는 주요 이유와 공통적 해결책
외부? 바람피는 이유? 주요인중 또하나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용, 아래 포스팅을 꼭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https://gorebobs.tistory.com/13
[1]남성의 외도 이유와 상황
1. 신체적 매력에 대한 충동
상황: 오랜 관계에 익숙해져 가면서, 새로운 외부 매력에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신체적 매력 관련해서는, 각종 이유로 시작되는 섹스리스가 결정적인 원인이 될 것 같습니다. 좀 극단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20대 30대 때는 아주 팔팔하고 신체가 탄탄하였는데 40대 50대 되면서 중력의 영향으로 몸이 축축 쳐지고 탄력도 줄어들곤 하죠. 더 나아가 60대 70대 이상 되면 쪼골쪼골해지는 피부, 탄력은 더 떨어지고... 이쯤 되면 사실상 부부관계를 가질 힘도 없어서 자연스럽게 소홀해지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뭐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뭐를 한다는둥... 그런 얘기들도 있죠. 시점과 상황에 따라 사람들은 순응을 하면서 살아가기는 하겠죠.
대안: 부부는 정기적으로 서로의 매력을 확인하고, 작은 변화로 신선함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나이가 들어가면, 신체적 매력을 외적으로 커버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기에 그 외적으로 스킬
혹은 서로간의 숨겨진 성적 취향을 몸과 마음의 대화로 알아가면서 만족감을 극복/유지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시도로 성적 판타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리적으로는 남자,여자 성기 부분에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연로해져서 60대 이상, 70대 80대 넘어가면 그 때부터는 무슨 섹스리스를 논할까 싶기는 해요. 솔직히 40대만 되어도 온 몸이 조금씩 아파지기 시작하는데 말이죠 ㅎㅎ
2. 일시적 충동과 욕구 해소
상황: 일회성 외도를 통해 순간의 충동을 해소하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말이 안되는 상황이지만... 마치, 몸은 줬어도 마음은 주지 않았다거나 그런 상황인 건가요?
남편이? 아내가? 누가 일회성 외도를 했을까요? 남녀노소, 어찌됐든 누군가 한쪽이 했거나 양쪽 둘다 했거나... 그럼 과연 누가 잘못 한걸까요? 외도를 한 년/놈도 나쁘고, 외도를 하게끔 평상시에 부부간 금술에 노력하지 않았던 년/놈도 나쁜거고 어찌됐든 둘다 나쁜거 아닐까요? 뭔가 어쩔 수 없는, 피치 못한 사정이 있는 커플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대안: 충동을 느낄 때 자신의 감정을 상대와 솔직히 대화하며 이해와 지지를 구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보세요. 말이야 쉽지만, 생각보다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자존심 문제도 있고, 혹시나 몇번 마음을 표현했으나 거절 당해서 상처 받고는 충동적으로 그냥 외도를 하는 방향으로 생각이 흘러간 건지도 모르는 거죠. 결론적으로, 어느 한쪽만 노력해선 안되며 남편과 아내 모두가 함께 서로의 몸과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 존중, 사랑, 배려, 양보, 등의 덕목을 생각하며 방향을 맞춰나가는게 건강한 부부관계 아닐까 생각합니다.
3. 자아 확인 욕구
상황: 중년 이후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관심을 받기를 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중년으로 40대 50대 지나가고 아이들은 중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이고, 아이들이 독립하지 직전
단계에다가 부부는 서로 이미 익숙해져버리고 부부관계는 고사하고 "가족 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 할 정도로 되어 버린 경우가 새로운 관심을 받는데 한계가 생길 것 같네요.
대안: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거야말로 심도 있는 대화, 혹은 대화 시간을 매일매일, 더 자주 소통의 시간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50대 정도 되면, 이미 서로 어느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고 대화를 자주 안하는 경우, 혹은 대화가 잘 안통하거나 서로 성향,스타일이 너무 다르다면 대화를 이어가는데 한계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노력은 해야겠죠.
4. 가정에서의 소외감
상황: 가정 내에서 소외감을 느낄 때, 바깥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남편이 어느새 돈 벌어오는 기계로 인식된다면 소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그 소외감은 밖에서 위안을 찾을 확률이 높겠네요. 유흥가 쪽으로 연결이 된다거나, 혹은 가정보다 오히려 직장 동료가 더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오피스 와이프 관계가 더 깊게 발전한다거나, 위험요소는 주변에 어디든 늘 공존하는 거 같습니다.
대안: 가정 내 역할을 균형 있게 분담하고, 상대의 감정과 필요를 배려하는 대화를 통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부부간서로의노력도필요하고, 자식들도 마찬가지로 부모자녀간에도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5. 성적 만족 부족
상황: 성생활에서의 불만이 외도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 부분의 비중이 가장 높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무조건 그렇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정내에서 부부관계가 워낙 금술이 좋으면서도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또다른 욕구를 채우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남녀노소 가정내에서 속궁합이 워낙 좋다는 부부커플이 있는데 숨겨진 성적 취향을 민망해서 밝히지는 못하고 외부에서 해소할 방법을 찾는다거나 혹은 세월의 흔적은 지울 수 없다보니 어린 상대와의 관계에서 더 큰 만족을 느끼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야동 중독으로 자신만의 성적 판타지를 상상한다거나, 경우의 수는 몇 가지 있을 것입니다.
대안: 부부가 서로의 성적 욕구와 만족에 대해 대화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말이 쉽지 입밖으로 잘 안나오는 성적 욕구와 만족감에 대한 성향과 취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는, 만약에 어떤 물건이나 대상에 집착하는 페티쉬 or 성도착 성향이 있다고 가정해보면... 그건 아마도 친한 친구들에게도 말하기 민망할 수 있습니다. 아내 혹은 남편한테 그런 성향을 오픈하는 순간, 변태로 취급 당한다거나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진정한 부부라면, 대화를 통해서 솔직하게 조심스럽게 성향과 취향에 대하여 슬쩍 얘기는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 서로의 성향이나 대화스타일 등을 충분히 인지하고서 서로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정도의 표현으로 대화를 이어나가야겠죠. 만약 어떠한 성적 취향에 대하여 요구를 했으나 상대방은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는 거겠죠.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럼에도 포기 못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면 결국에는 타협과 선택에 달려있을 거 같습니다.
1안. 정말 하기 싫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월 1회, 혹은 분기 회, 등등 기간과 횟수를 정해놓고 이것만큼은 꼭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안. 너무 하고 싶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극도로 힘들고 싫다고 하면, 하지 말아야죠. 아니면 지혜롭게 절충안을 찾아야겠죠. 근데 방금 언급한 1안과 2안 자체가 일종의 밀당, 협상이라고 보여지네요.
위 내용은, 남자의 외도 이유와 상황에 대하여 저의 생각을 덧붙여서 남자 입장으로 설명한 내용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생각도 많이 개입된 것이오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입장과 상황이 다른 것이니까요^^
[2]여성의 외도 이유와 상황
1. 감정적 소통 부족
상황: 감정적으로 소통이 부족한 경우, 외부에서 감정적 위안을 찾게 됩니다.
대안: 배우자와의 감정적 교류를 증진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낭만적인 감정 결핍
상황: 결혼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연애 감정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커질 수 있습니다.
대안: 소소한 데이트나 특별한 날을 통해 서로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3. 칭찬과 관심의 부족
상황: 관심과 칭찬이 줄어들면 외부에서 이를 찾고자 하는 욕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안: 일상 속에서 상대방에게 자주 칭찬하고 관심을 표현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자아실현의 결여
상황: 가정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잃고, 외부에서 자신을 찾고자 할 때 외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대안: 서로의 개인적 성장과 자아실현을 지지하며, 상대의 관심사나 목표를 존중해 주세요.
5. 지루한 일상과 관계의 권태
상황: 오랜 관계에서 느끼는 권태감 때문에 새로운 자극을 원할 수 있습니다.
대안: 새로운 취미를 함께하거나 일상 속 변화를 시도하며 서로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습니다.
[3]외도가 발생하는 주요 이유와 공통적 해결책
1. 권태감
대안: 관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활동이나 관심사를 찾습니다.
2. 성적 욕구 차이
대안: 서로의 성적 욕구와 기대를 솔직하게 대화하고, 타협점을 찾아가야 합니다.
*위에 1번, 2번은 결국 섹스리스와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혹은 너무 익숙해져서 몸에 반응이 안 오는 것 하고도 연결될 것입니다. 새로운 노력과 함께, 관계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간혹 커뮤니티나 칼럼 등을 참고해서 보면 40대 50대 중후한 연령대에 더 진한 부부관계, 속궁합을 발견했다는 부부도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부부관계 전문 상담사를 통해 정신적 신체적 관계를 개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지침
대안: 스트레스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법을 찾으며, 소소한 일탈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4. 개인적 자아실현 욕구
대안: 서로의 목표와 취미를 이해하고 지지하며, 독립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허용해 주세요.
5. 의사소통 부족
대안: 매일 정기적으로 대화 시간을 가지며, 작은 갈등이라도 대화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 보세요.
어쩌면 의사소통, 일상속에서의 허심탄회한 대화가 가장 중요한 것일 수 있습니다.
6. 감정적 지지 결핍
대안: 감정적으로 서로 지지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사회적 영향 및 문화적 요인
대안: 자신의 가정과 가치관을 다시 돌아보며, 관계에 있어 중요한 요소를 상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외부 유혹 증가
대안: 부부간 신뢰와 유대감을 높이고, 상대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외도, 바람피고 그러는 것은 부부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혹은 부부상담 전문가의 관점으로 좀 더 깊게 들어갈 경우 실제로 외도를 하고 바람핀 당사자들이 간통죄(2020년도쯤 폐지된) 범한 것이 가장 나쁜 것이지만... 그런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부부간에 충분한 대화가 이뤄지고 조금만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고 헤아려주고, 노력을 했어도 그렇게 까지는 안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단, 그런게 잘 해소가 안되면 결국 외부희 유혹에 노출이 되고 쉽게 빠져드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9. 자존감 회복 욕구
대안: 상대방의 장점을 칭찬하고 자존감을 북돋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감정적인 허기
대안: 감정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상대와 감정을 나누며 친밀감을 쌓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감정적 식사는 절제력을 잃기 쉬워서 과식 혹은 폭식의 형태로도 많이 연결되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감정적 허기는 갑자기 불현 듯 일어나고, 식욕이라는 욕망을 느끼고, 특정한 음식을 갈구하게 되며, 만족감은 느끼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게 해결이 안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과체중 /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쉽지 않겠지만, 부부는 서로의 감정과 변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계가 단단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함께 살아온 세월이 길수록, 더 많은 노력과 에너지가 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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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
(출처 : 직간접적인 생각과 경험, 네이버, 구글, 도서, 각종 커뮤니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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