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년생 22년생 연년생 두 아들의 아빠 고래밥스 입니다.
좋은 아빠이자 좋은 남편으로 거듭나도록 부단히 노력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1990년 이후 태어난 남자분들이, "결혼을 못하게 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목록]
[1]인트로
[2]과거 뉴스기사 및 의견
[3]의미 있는 그래프, 차트
- 초혼 건수, 남녀성비, 결혼 예산, 출산율, 결혼 비용 지출, 등
- 1950년~2020년 남녀성비 차트, 한국 vs 미국 비교 차트
*이 포스팅 내용과 함께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십시오.
제가 직접 KOSIS (통계 포털 싸이트) 에서 뽑아본 출산율 1970년~2023년 데이터 그래프 차트도 보실 수 있고, 상당히 유용한 정보들을 참고하시기에 좋아요. 시간 되시면 함께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gorebobs/223742121388
[1]인트로
왜 하필이면 1990년 이후 태어난 남자일까요? 우선 절대적인 성비 차이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 [3] 의미 있는 그래프, 차트 부분에 보시면, 유독 1990년도에 남녀성비가 확 올라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하여는, 바로 하단의 저출산 포스팅 내용과 아래의 글 내용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더 잘 되실 거에요. 주요인은 아래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결혼 시점이 늦어지는 것도 물론 부수적인 요인들 때문에 영향 받는 것이겠죠. 실제로 처음 결혼하는 시점(초혼)은 과거대비 많이 늦어지고 있고 거기에는 여려가지 경제적 상황 / 물가상승 대비 인건비는 더디게 오르거나 동결되는 안타까운 현실 / 등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할텐데요. 결국은 돈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아이 키우기가 어디 쉬운가요?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아이 하나 키우기도 벅찬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그러다보니 그냥 아이를 안 낳고, 반려동물 키우고 견모차에 싣고 다니거나 그런 수요가 많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한국이 유독 그런 분위기가 더 심한 것도 있는 듯 합니다. 사교육비, 부당산 가격저항, 부담스러운 여러가지 상황들로 인하여 사회의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참고로 독일에서 태어났고, 약 10년 정도 독일에서 살다가 한국에 입국하였습니다.
부모님은 두분 모두 한국 분이시고, 부모님의 깊은 뜻에 의하여 그당시에 이중 국적은 포기하셨고 한국으로 되어 있습니다.
과거의 정책 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사람들의 사고방식 및 의식 수준이 많이 달라진 것도 큰 영향이 될 것입니다. FACT 라기 보다는, 과거에 나왔던 뉴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내용이오니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과거 뉴스기사 및 의견
과거 잘못된 산아 제한 정책으로 인해 결혼하기 어려워진 20대 남성들
대한민국 '결혼 적령기 남성' 43만 명이 짝을 못 찾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내용은 2022년 11월 1일경, 인사이트 뉴스&이슈 부분에서 언급된 뉴스기사 내용입니다. 함께 보시면서 지금 2025년의 남성 청년들 그리고 현재의 저출산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이유, 등등 사회적인 문제에 대하여 함께 묵상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2년도 기준으로 통계청에 따르면, 21년도 25~29세 인구 366만 명 중 여성은 170만 명에 불과했고, 195만 명인 남자에 비해 25만 명이나 적었습니다.
성비는 114.4 (여성 인구 100명당 남성인구가 114.4명이라는 의미)
5세 단위로 구분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30~34세는 333만 명이고. 이 중 157만 명이 여성. 이 또한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은 상황. 성비는 111.9
25~34세 인구 성비는 113.2
해당 연령대 여성 인구 100명당 남성인구가 113.2명이라는 의미
전체 인구가 699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남성 인구가 43만 명 많은 상황.
21년에 25~34세 인구는 1987~1996년에 태어났습니다.
'남아선호사상' 덜어내려다 오히려 부작용만 키워
정부는 1980~1990년대쯤 강력한 산아제한 정책을 내놓았는데요, 이에 따라 인구 유지 수준인 2.1명 이하로 출산율이 떨어졌습니다.
1980년대 정부는 남녀를 구분하지 않았고, '한 명만 낳자'는 취지의 정책을 펼쳤습니다.
해당 정책은 남아선호사상을 덜어내려는 시도였다. 딸을 낳은 가구에서 아들을 낳을 때까지 출산을 계속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그래서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는 표어를 보급하기도 했다. 또 피임과 가족 계획도 장려했다.
그러나 이런 정책은 남아선호사상을 잠재우지 못했다. 오히려 부작용만 커졌다.
한국경제 분석에 따르면, 부모들은 한 명만 낳아도 아들을 낳기를 원했다. 태아 성별 검사를 통해 아들이 아니면 출산을 포기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아들 아니면 출산 포기하자 1987년부터 성별 고지 금지
1987년 의료법 개정을 통해 태아 성별 고지가 금지된 것도 이런 사건이 다수 발생해서다.
결국 남아선호 사상을 덜어내기는커녕, '한 명만 낳되 아들만'으로 귀결됐다.
정부가 내놓은 산아제한 정책이 성비 불균형을 가져왔다.
더 큰 문제는 출산율 2.1명 이하인데도 1980년대 말까지 이런 정책 기조를 계속해서 유지해왔다.
정부는 결국 1996년에 출산억제책을 거둬들였고, 사실상 산아제한 정책이 실패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 결과 1990년대 초반 출생아들의 성비는 역대 최악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정부
1990년생은 116.5라는 최악의 성비를 기록했다. 1993년생(115.3)과 1994년생(115.2) 등도 성비 불균형이 심각했다.
불균형이 심한 이런 시기에 태어난 사람들이 지금 결혼과 출산 적령기가 됐다. 남성에 비해 여성이 턱없이 부족한 사태에 직면하고 말았다.
한편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내고 있다.
먼저 출산하게 되면 진료비부터 지원해준다. 지원금은 일태아일 경우 100만 원, 다태아일 경우 140만 원을 1회 지급한다. 지원 기간은 이용권 발급일로부터 출산 후 2년까지다.
아이를 낳게 되면 2022년부터 시행된 '첫만남이용권'에 따라 약 200만 원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단 '유흥·사행·레저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3]의미 있는 그래프, 차트
- 초혼 건수, 초혼 연령대 변화, 남녀성비, 결혼 예산, 출산율, 등
- 1950년~2020년 남녀성비 차트, 한국 vs 미국
자세한 내용 아래 포스팅 내용을 함께 참고하시면, 더 많은 그래프와 차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gorebobs/223749443205
*남녀 성비(한국vs미국)
조금이나마 이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이해를 돕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선한 에너지와 영향력을 기여 및 공헌하고픈 고래밥스 DJCHO 올림.
감사합니다. 리스펙!!
(출처 : 네이버, 구글 검색, 국내/해외 각종 언론 정보와 뉴스, 대중 매체, 도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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